일본에서 ‘쿠루마에비’라고 불리는 보리새우는
수온이 오르는 여름부터 가을사이에 어획되는 난류성 새우입니다.
몸의 빛깔은 연한 푸른색 또는 붉은 갈색이며,
몸에는 호랑이 무늬 같은
10줄 가량의 줄무늬가 있으며, 꼬리에 노란색을 비롯한 화려한 색을 띄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오도리’라는 이름으로 더 널리 불리고 있으며.
탄력 있는 식감과 진한 단맛, 그리고 입안 가득 차오르는 풍부한 식감을 바탕으로
미식가들에게 사랑받는 고급새우 중 하나입니다